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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IT 써봤

쿠팡에서 산 센서 쓰레기통 리뷰

 

 

맥북의 필요성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오늘은 맥북의 필요성에 대해서 기록하고자 합니다. 저는 애플 제품을 사용한 지 10년 이상 되었습니

tech1000.tistory.com

 

쿠팡에서 센서 쓰레기통을 구매해 봤습니다. 

간단하게 리뷰 남겨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스패로우하우스 자동 센서 휴지통 8L, 화이트, 1개

 

 

오래된 쓰레기통.. 이제는 교체가 필요한 때..

한 5년 사용한 듯..

 

 

휴지통휴지통1
애플 마크 달아서 나름 이뻤는데...이제는 아쉽군요.

 

디자인이 이뻐서 구매했던 쓰레기통이었습니다.

나름 다리도 있고 원형으로 되어 있어서 깔끔한 느낌이라 구매를 하였는데요.

뭐든지 오래 쓰면 어쩔 수가 없죠.
뚜껑이 부서져 버렸습니다.

자꾸 날파리가 날아다니길래 어디 뭐가 썩어가나 싶었더니...
뚜껑이 열린 채로 그냥 방치..

에라..
어서 주문하자 하여 쿠팡 로켓배송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쿠팡휴지통
쿠팡에서 구매

 

*역시 쿠팡 빠름 빠른 배송.
감사한 퀄리티, 반품 제품을 샀습니다. 한 4천 원 정도 저렴하게 산 것 같네요.

8리터짜리 통인데 그전에 쓰던 것도 8리터라서 비슷하게 샀습니다.
쓰레기통 주제에 2만 원 돈이라고?

하면서 건방지다 생각했지만 자동 센서 휴지통이라고 하길래 그냥 용서하기로 했습니다.

나는 자비로우니까.

 

빠른배송
빠른 배송

 

밤에 주문하고 오늘 정오에 받았네요.

 

12시간도 안 돼서 배송이 오다니 대단한 쿠팡.
스패로우 하우스 자동센서 휴지통이라고 합니다.

 

파손주의 문구 박스

 

 

스패로우? 잭 스패로우?

 

스패로우?

 

캐리비안 해적이 생각나네요..
뭐 이름만 같겠죠.

 

뒤를 따줍니다. (취향) 아... 정면이 아니라 엉덩이부터 나오는군요.

 

그리고 쓰여있는 전 세계 민폐국가...
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생활의 혜택을 많이 누리고 있는 촤이나 님이 등장하십니다.

요즘 차이나도 퀄리티가 좋죠.
첫 포장을 오픈했는데 반품 상품이라 그런지 약간 먼지가 많습니다.

어차피 그래도 그냥 쓰레기통이니까... 상관없습니다.

 

디자인

 

깔끔하네요.
화이트와 그레이톤이 잘 섞였습니다.

이쁘게 나왔어요.
둥글둥글하니 마구 쓰레기를 넣고 싶어 지는군요. 너를 범해주겠어! 너를 더럽혀주겠어!

 

구성품

 

구성품은 이게 끝입니다. 
쓰레기봉투라도 사은품으로 줄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군요.

8리터짜리 통이니 10리터 봉투를 사면 딱 맞겠습니다.
아, 원래 사이즈는 조금 크게 해서 끼워야 여유가 있더라고요.

사이즈를 딱 맞게 하면 좀 불편합니다.
특히 쓰레기들이 옆으로 흘러들어 가면 나중에 꺼낼 때도 곤욕스럽죠.

 

 

디테일 및 동작

 

 

AA건전지 두 개로 작동합니다. 뚜껑 전면부에 이런 건전지 넣는 곳이 있습니다.

 

뚜껑부위 전원버튼
뚜껑부위 건전지 삽입

 

건전지 동봉이 아니고, 따로 끼워야 해서 얼른 다른 곳에서 빼어 끼웠습니다.

사이즈는 AA입니다. 생각해 보니 이게 센서 동작으로 모터가 움직이는 건데 배터리가 금방 닳겠구나 싶었습니다.

배터리는 비싼 거 살 필요 없이 다 O소에서 파는 것도 비슷하다고 하네요.
다 상업적인 광고라고 합니다.

 

 

 

정면에 보이는 전원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녹색불이 들어옵니다.
처음에 배터리를 넣자마자 동작할 줄 알았는데.

나름 전원 동작이 필요합니다.
동작 중일 때는 붉은색 등이 들어옵니다.

 

기존 쓰레기통에 끼워봄

 

기존 쓰레기통이 아쉬워서...
끼워봤는데요.

잘 맞기는 합니다.
그런데 안으로 다 들어가지는 않네요.

그렇게 설계를 했겠죠.
할 수 없이 예전에 쓰던 쓰레기통은 쓰레기로 가야겠어요

 

그동안 수고했다 쓰레기통아. 
쓰레기 넣느라 고생했으니 이제는 쓰레기가 되어 편히 쉬려무나 쓰레기야...
-수고한 쓰레기통을 위한 애찬가

 

 

봉투 끼우기

봉지를 끼워봅니다.
봉투 큰 게 없어서 5리터 꽂았습니다.

뚜껑을 다 얹고 꾹 눌러봤는데 잘 안 들어가서요..
'어 이거 불량인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공기압이 있어서 안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가만 보니까 조금씩 안으로 들어가더라고요.
괜히 힘주어서 꾹 누르면 망가질 듯합니다.

딱 맞아떨어집니다.

깔끔하네요.

판매자 설명을 보니까, 방수라고 하던데.
이렇게 구성이 되니 방수는 되겠네요.

아 물론 물에 담그면 안 되겠지만...

 

 

 

 

모던한 디자인.

어디 가서 튀지 않는 디자인이라서 이쁩니다.

요즘은 가구든 또는 가전제품이든 디자인이 중요하니까요.

아주 이쁘고 모던하게 잘 나왔습니다.

 

쓰레기통 동작

 

센서를 가까이하면 열립니다.
이게 별거 아닌 거 같은데 굉장히 편합니다.

그전에는 쓰레기통을 열고 닫고 하면서 벌레도 나오고... 암튼 안 좋았는데.

자동으로 여닫고 하니까 아주 좋습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면 느낌이 다르겠죠?
하루 써봤는데요.

2만 원 투자할만합니다.

 

훌륭한 마감처리 애플 마크 달아주기

쓰레기통을 구매고려하신다면 이거 한번 사용해 보세요.

 

좋습니다.
디자인도 이쁘고요.

사실 어제 다 O소 가서 쓰레기통 살까 하다가 너무 이쁜 게 없고 이상하더라고요.

조금만 신경 써서 다 O소 제품이 나오면 잘들 살 텐데..
(물론 그래서 그 제품이 다 O소라고 하는 것이기도...)

쿠팡에서 얼른 주문해서 구매했는데 만족합니다.
-다른 사이트도 봤습니다. 알리도 보고... 큐텐도 봤는데요.

가격대는 비슷합니다. 그러니 쿠팡에서 로켓으로 사는 게 더 이득이더라고요.

 

애플마크 부착

 

그전 쓰레기통에 붙어있던 마크를 떼서 달아줍니다.
이제야 퀄리티가 올라가네요.

애플 제품 답습니다!
이렇게 작은 사이즈로 스티커를 만들어주면 좋으련만...

센서 쓰레기통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