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모 포켓3! 장단점과 실제 사용 후기 (가격, 할인, 사용법)

오즈모포켓 3을 1년 정도 사용해 봤습니다. 사실 1년이 다되어가는 시점에 글을 쓰는 것인데요. 

처음 나왔을 때의 그 감동과 더불어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는 이 시점에 어떤 점들이 과연 장단점이 되었을까요? 

 

 

 

목차

 

1. 오즈모 포켓 3 개요
2. 오즈모 포켓 3 장점
   • 1. 우수한 화질 (1인치 센서)
   • 2. 짐벌 기능
   • 3. 강력한 액티브 트래킹
   • 4. 휴대성
   • 5. 뷰티 모드 및 얼굴 추적
   • 6. 빠른 충전
   • 7. 전면/후면 전환
3. 오즈모 포켓 3 단점
   • 1. 내구성 문제
   • 2. 짐벌 360도 회전 불가
   • 3. 좁은 화각
   • 4. 방수 미지원
   • 5. 발열 문제
   • 6. 작은 화면
   • 7. 뷰티 모드 설정 번거로움
   • 8. 조작 반응 속도
4. 오즈모 포켓 3 구매 전 고려 사항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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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모 포켓 3 개요

오즈모 포켓 3은 DJI에서 나온 제품으로 드론을 만드는 회사로 유명하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인 브이로그나 액션캠을 활용하는 데에는 DJI 제품보다 다른 회사 제품을 선호했던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오즈모 포켓 3으로 인해서 판이 뒤집혔는데요. 그만큼 혁신적인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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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모 포켓 3 장점

1. 우수한 화질 (1인치 센서)

• 화질: 1인치 센서 탑재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뛰어난 노이즈 억제와 선명한 화질을 자랑합니다.
• 아웃포커싱: 액션캠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아웃포커싱 효과가 가능하여, 더욱 고급스러운 촬영이 가능합니다.

1인치 센서 탑재는 그 밝기와 값이 다릅니다. 굉장히 좋았습니다. 

저는 아이폰 14프로 제품을 사용 중인데, 동영상 화질의 수준이 매우 비슷하였습니다.

파이널 컷으로 촬영할 때에 거의 이질감이 없이 LUT을 주지 않아도 또는 색감을 따로 입히지 않아도 동일하게 나타내서 매우 좋았습니다. 

 

와이프가 사용하는 갤럭시 울트라 S21 제품으로 찍은 영상과 아이폰 14 프로의 영상 화질 차이가 좀 났는데요. 

사진은 갤럭시, 영상은 아이폰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이럴 때에 화면 화질 후 보정을 해주어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냥 갤럭시로는 아예 안 찍었습니다. 

 

 

2. 짐벌 기능

• 안정적인 촬영: 내장 짐벌 덕분에 흔들림 없이 부드럽고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합니다.
• 액션 촬영: 동적 환경에서도 흔들림을 최소화하여 프로급 영상을 제공합니다.

오즈모 포켓 3을 사용하는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짐벌기능입니다. 

아이폰 13프로를 사용하면서 14프로로 옮기게 된 이유도 역시 화면의 흔들림 때문이었는데요. 흔히들 손떨방이라고 하죠. 

오즈모 포켓 3은 내장 짐벌로 매우 부드럽게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부드러운 영상미를 만들어내는 데에는 당연히 설정 값도 필요했는데요. 

오즈모 포켓 3에서 팔로잉 모드로 진행하고, 짐벌 속도를 느리게로 설정하면 값이 괜찮아집니다. 

-개인적으로 수전증이 심해서 영상들이 많이 흔들립니다. 

 

아이폰으로 찍을 때에는 슬로 모드로 촬영하면 영상이 더 부드러워지는데, 슬로 모드 자체가 120 프레임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더 좋습니다. 아이폰과 오즈모 포켓 3을 겸해서 같이 편집하면 좋은 영상이 나오더군요. 

 

3. 강력한 액티브 트래킹

• 얼굴 추적: 얼굴을 트래킹 하여 1인 촬영 시에도 사람의 움직임을 정확히 따라가며 촬영합니다.
• 편리한 화면 조작: 화면 크기가 커져 액티브 트래킹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트래킹 모드는 개인이 촬영할 때 도움이 됩니다. 

사람 많은 곳에 가서 여러 사람을 비추게 되면 대상자를 놓치게 되는데요. 개인 브이로그 촬영할 때에 도움 되었습니다. 

 

4. 휴대성

• 작고 가벼운 디자인: 작고 가벼운 크기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촬영할 수 있으며, 민망하지 않게 촬영이 가능합니다.
• 이동 중 촬영 용이: 휴대가 간편하여 여행이나 외출 중에도 손쉽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5. 빠른 충전

• 급속 충전: 0%에서 100%까지 약 25분 만에 완충이 가능하여, 급하게 촬영이 필요할 때 유용합니다.

 

 

7. 전면/후면 전환

• 빠른 전환: 촬영 중 전면과 후면 카메라를 쉽게 전환할 수 있어, 다양한 촬영 상황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이스틱을 빠르게 세 번 누르면 전환이 됩니다. 전면 후면 전환 시에 녹화는 계속되고 있어서 돌아가는 장면까지 자연스레 촬영이 됩니다. 하지만 보통 고정으로 놓고 촬영하게 될 때에는 이 기능이 거의 필요가 없고 여행이나 개인 브이로그 촬영 시에는 유용했습니다. 

 

 

 

*최근에 펌웨어 업데이트 된 내용 추가

 

 

오즈모 포켓 3 펌웨어 업데이트 바로가기(Mimo 앱 다운로드)

 

• 짐벌 FPV 모드
• 선명한 이미지 줌 기능

 

오즈모포켓 3을 활용하면 사실 불편했던 게 물건을 촬영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일일이 조이스틱으로 하단을 비춰주고 각을 잡았어야 했었는데요. 짐벌 FPV 모드가 따로 생기면서 촬영이 매우 수월해졌습니다. 

카메라 방향과 본체의 방향이 일체가 되어서 촬영이 되니까 왜 진작에 안 넣어주었나 싶을 정도네요. 

 

선명한 이미지 줌 기능도 2025년 2월에 나온 기능입니다. 

일정 부분을 확대해서 보여주는 기능인데요. 순간적으로 줌을 당겨서 보여줍니다. 촬영 시 기교를 더 부릴 수도 있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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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모 포켓 3 크리에이터 콤보 가격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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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오즈모 포켓 3 가성비 최고의 제품! 사용 후기 및 대여 후기

 

 

 

오즈모 포켓 3 단점

 

 

1. 내구성 문제

• 짐벌 특성상 내구성 약함: 카메라 부분이 짐벌과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떨어뜨리면 고장 날 위험이 큽니다.
• 불편한 케이스 사용: 케이스에 넣고 빼는 과정이 번거로울 수 있으며, 짐벌이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보호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 완벽하지 않은 연결부위 : 흔들거림이 있습니다. 배터리를 연결해서 사용하게 되니 자주 탈착하여 그런가 이격이 생깁니다. 
• 케이스 사이즈 : 케이스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왜 사이즈를 이렇게 만들었죠? 뭐 어쩌라고 만든 것인지...

 

2. 짐벌 360도 회전 불가

• 제한된 회전 범위: 짐벌이 360도 회전하지 않으며, 약 60도 정도의 사각지대가 있어 액티브 트래킹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트래킹으로 진행하게 되면 엔드포인트가 있어서 더 이상 돌아가지 않습니다. 

이게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페이스 트래킹을 해두고 엔드포인트로 가게 되면 다른 사람의 얼굴을 잡아서 휙휙 돌아가는 경우도 있더군요. 조심해서 사용은... 해야 할 듯합니다. 

 

 

3. 좁은 화각

• 좁은 촬영 범위: 기본 화각이 스마트폰 광각 카메라와 비슷한 크기로, 광각 렌즈가 없으면 좁은 화면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 렌즈 탈착 번거로움: 광각 렌즈는 따로 구입해야 하며, 촬영 시마다 탈착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 광각 렌즈 보관? : 보관을 하려면 케이스가 아닌 하드커버에 붙여야 하는데 불안합니다. 분실하면 또 사야 하니까 금전적인 부담도 있습니다. 

4. 방수 미지원

• 수중 촬영 불가: 방수 기능이 없어서 수중 촬영을 하고자 한다면 방수 케이스가 필요합니다.
• 이 가격에 왜 방수를 미지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웬만하면 IPX6 까지는 기능을 지원하는데 말이죠. 
• 비 오는 날도 촬영이 되었으면 하네요. 

 

5. 발열 문제

• 발열: 오랜 시간 촬영하면 카메라가 뜨거워지고, 발열로 인해 촬영 시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4K 60 프레임으로 촬영 시 쉽게 뜨거워집니다. 발열이 생기면 자연스레 배터리 방전도 빨라집니다.
• 장시간 촬영 시 보조배터리가 더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여름에 촬영하게 되면 불쾌감도 선사합니다. 

 

6. 작은 화면

• 화면 크기: 화면이 작아 촬영 중 자신을 어떻게 찍고 있는지 확인하기 어려워 불편할 수 있습니다.
• 이건 대다수의 유저들이 불편하다고 했지만, 저는 잘 모르겠네요. 

 

7. 뷰티 모드 설정 번거로움

• 번거로운 설정: 뷰티 모드는 촬영 전에 매번 설정을 해야 하므로,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 저는 뷰티 모드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뷰티 하지 않아서죠...
• 더욱이 글래머 모드라서 글래머가 되는 게 아니라, 얼굴을 더 이쁘게 나오게 촬영해 주는 기능인데, 오즈모에서 확인이 되는 것이 아닌 스마트폰에서 확인이 됩니다. 의미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8. 조작 반응 속도

• 반응 속도 지연: 카메라 조작 시 약간의 딜레이가 있어, 액티브 트래킹을 사용하지 않으면 반응 속도가 느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바로 촬영이 가능한데, 오즈모 포켓 3은 딜레이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구동 속도에 대한 차이는 있겠죠. 

 

특별히 단점에 넣지는 않았지만, 가격 역시도 불만입니다.

이 가격에 이렇게 사야 하나 싶은데요. 

애플이 워낙에 급나누기를 잘해서인지 다른 IT 회사들도 급나누기를 합니다.

 

오즈모 포켓 3 만을 구매하면 뭔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그 이상 모델인 크리에이터 콤보 시리즈를 구매하게 했는데요.

가격이 80만 원대이기에 결코 저렴한 가격이 아닙니다. 

-오즈모 포켓 3을 들고 촬영하면 가끔 가격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80만 원 돈이라고 하면, 그래도 휴대폰보다는 싸네...라고 하십니다. 뭐... 팩트죠.

 

 

더욱이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한 부분들은 결국 가격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지는데요. 

잘 사용은 하지만 그래도 가격에 대한 부분은 여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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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모 포켓 3 구매 전 고려 사항

개인적으로 오즈모 포켓 3을 1년 사용해 봤습니다. 

전적으로 유튜브 촬영용으로 구매를 하였고, 저는 잘 촬영하고 다녔습니다. 

 

일단 들인 돈이 있으니까 어떻게 서든 쓸려고 한 거죠. 80만 원이 누구 얘이름도 아니고 이 돈이면 카메라에 더 투자를 할 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여하간 돈값하는 물건이기는 합니다. 

 

콤팩트하고 손쉬운 녹화와 트래킹 기능. 안정적인 짐벌까지 갖춘 제품으로 이 기기를 사용하고 난 뒤에는 아이폰으로의 촬영이 확 줄었습니다. 역시 촬영은 촬영 기기로만 하는 게 좋은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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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단점 요약표

 

장점	단점
1인치 센서 탑재로 뛰어난 화질	내구성 약함: 짐벌 카메라 특성상 떨어지기 쉬움
짐벌 기능으로 흔들림 없는 촬영	짐벌 360도 회전 불가: 60도의 사각지대
액티브 트래킹 기능으로 얼굴 추적 가능	좁은 화각: 광각 렌즈 없으면 불편할 수 있음
휴대성: 작고 가벼워 언제든지 촬영 가능	방수 미지원: 수중 촬영 불가
빠른 충전: 25분 만에 완충	발열: 오랜 촬영 시 발열 문제 발생
뷰티 모드 및 얼굴 추적 기능 제공	작은 화면: 촬영 중 확인 어려움
전면/후면 전환으로 편리한 촬영	뷰티 모드 설정 번거로움: 매번 설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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