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맥세이프 충전기와 엘라고 M2 실리콘 충전 케이스

다이소에 또 들렸습니다. 

이유는 엘라고 M2 실리콘 충전 케이스를 구매하였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맞춰서 끼려고 다이소 맥세이프 충전기를 샀습니다. 

 

사실 집에서 사용하는 엘라고 실리콘 충전 케이스가 있지만 와이프가 이미 점령을 해버린 바람에 저는 블랙 색상으로 겟 했습니다. 

 

한번 살펴보시죠!

 

 

 

쿠팡에서 구매한 엘라고 M2 실리콘 충전케이스 

 

를 사려고 한 게 아니라 원래는 벨킨 부스트업 제품을 사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너무 사악해...

뭐 물론 하나 사두면 오래오래 사용하겠지만, 그래도 이 가격은 좀...

그런데 이 가격도 심지어 할인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15만 원이라...

사실 집에 충전기가 없는 것도 아니고 넘쳐나는데 이걸 또 사야 할까 심히 고민했습니다. 

 

돈도 문제지만, 과연 사면 또 활용이 될까 싶기도 하고요.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이라는 말이 생각났지만

사두면 과연 좋을까 싶은 마음이 먼저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그냥 패스했습니다. 

-언젠가는 또 사지 않을까요...

 

 

 

 

 

그래서 그냥 엘라고 M2 제품을 샀습니다. 

 

꿩대신 닭이라고 했던가요? 15만 원 자리를 보다가 1만 원대의 제품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물론 돈 때문만은 아니고 필요에 의해서 사기도 했습니다. 

 

쿠팡에서 어제 주문하였고 바로 오늘 받았습니다. 

쿠팡 만세!

 

 

엘라고 M2 맥세이프 실리콘 충전거치대
블랙 13,290원

 

 

 

귀염귀염하니 디자인도 둥글둥글합니다. 

 

 

 

 

우드톤의 데스크테리어와 맞춰서 블랙으로 주문했습니다. 

 

 

 

 

엘라고 M2 맥세이프 실리콘 거치대 언박싱해 봅니다. 

 

 

포장지에 잘 쌓여 왔습니다. 

 

 

 

비슷하게 생긴 제품이 알리에도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알리에서 살까 하다가 엘라고 제품을 사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 알리 제품은 후면의 구멍이 더 크다. 
• 실리콘이 허접해서 흐느적 거린다.
• 거치를 해두면 잘 미끄러진다.(이건 거치의 기능이 아님..)
• 맥세이프 사이즈가 안 맞다. (이건 왜...)

 

대다수 사람들이 불만이 많더군요. 그래서 패스했습니다. 

그냥 돈 좀 더 주고 제대로 된 제품 사자라고 해서 쿠팡에서 주문하게 되었죠. 

 

 

알리 제품은 반 값입니다. 하지만 퀄리티가...

 

 

 

 

다이소에서 사 온 맥세이프를 끼웁니다. 

 

 

한때 다이소에서 대란이었죠. 

C타입 무선 충전기라고 해서 맥세이프용으로 나온 제품이었는데요. 

다이소에 품절이라서 여기저기 찾아다니기도 했습니다. 

 

 

다이소 맥세이프 5천원 충전기

 

제 기억으로는 한 6개월 정도 안 나왔었습니다.

 

그러다가 근래에 다시 등장했는데요. 

가성비 제품으로 아주 좋습니다. 

퀄리티는... 뭐 정품에 비해서는 아니지만 그래도 사용하는데 어려움 없습니다.

 

심지어 맥세이프 애니메이션까지 지원이 되니까요. (이게 어디야~)

 

 

 

 

귀엽게 생긴 엘라고 M2 케이스에 끼웁니다. 

 

 

맥세이프 색감이 까만색이면?

완전 깔맞춤일 텐데 다소 아쉽기는 합니다. 

 

블랙으로 나오면 당장 살 기세입니다. 

 

 

 

꽂아보니 더 귀엽네요. 

예전에 홀맨 느낌도 납니다. 

-홀맨 알면 아재입니다. 

 

 

기존의 엘라고 화이트 제품하고도 비교해 봅니다. 

 

 

기존에 구매했던 화이트 제품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사이즈가 좀 다릅니다. 

 

규격이... 기존 제품이 약간 더 크고요. 이번에 산 제품이 리뉴얼되어서 온 제품 같습니다. 

 

실제 사용설명서에도 그렇게 표현이 되어 있네요. 

예전의 구형 모델보다 느낌이 다르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화이트로 샀던 것은 맥세이프가 화이트라서 같이 맞춘 느낌이었는데, 책상이 이제는 우드+블랙 톤이라서 잘 안 어울리기도 하고...

무엇보다 와이프가 가져가서 사용하는 경우가 생겨서... 제 거 하나 새로 맞췄습니다. 

 

아주 깔끔하니 두 개가 이쁘게 비치되어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신형 M2 보다 구형의 엘라고 케이스가 더 마음에 드네요. 

 

더 큼직한 게 좋아요. 

 

 

실제 충전도 해봅니다. 

 

맥세이프 연결은 맥북용 충전기에 연결하였습니다. 

충전은 뭐 빠방 하죠. 

 

아이폰 14 프로 입니다.

 

맥세이프 애니메이션 동작도 잘됩니다. 

 

사실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은 기능이지만, 있고 없고 차이가 다릅니다. 

있으면 당연히 써야죠. 

 

그리고 이렇게 배치해 두는 것도 아이폰의 스탠바이를 사용해 보기 위함이었습니다. 

 

 

 

원래 있는 기능이니 한번 사용해 보는 것도 좋죠. 

가로로 충전하면서 보기 위해서는 이런 충전 케이스가 딱입니다. 

 

 

글을 적다가 보니 어느새 자정이 넘었군요. 

 

제가 사용하는 환경입니다. 

늘 아이폰 충전을 데스크에서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참에 잘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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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라고 실리콘 맥세이프 케이스 13,290원 
• + 다이소 맥세이프 충전기 5,000원
• =18,290원

 

15만 원짜리 벨킨 부스트업 충전기보다 무려 9배 정도 아끼게 되었네요. 뿌듯합니다. 

 

이 정도면 훌륭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이 조합 적극 추천합니다! 

한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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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이소 맥세이프 충전기와 엘라고 M2 실리콘 충전 케이스의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비용이 비싸지도 않고 저렴하게 구성하였으니 무선 충전기가 없으신 분들은 꼭 이렇게 구성해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데스크테리어 구성하는 데 있어서 깔맞춤은 필수입니다! 모두 좋은 소비 해서 만족감을 높여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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