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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IT 써봤

2024 맥스튜디오 M1 Max 성능과 한달 사용후기

2022년도에 구입했던 M1 맥북프로 14인치 모델을 처분하고 맥스튜디오를 사용한 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평소에 시즈모드로만 사용하다가 이럴 바에는 맥스튜디오가 낫겠다 싶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요. 

 

실제 영상 편집을 하는 입장에서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솔직하게 써본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맥스튜디오와 맥북프로 M1 14인치와 간단 비교 요약

 

  • 시즈모드로 사용하면 당연히 맥스튜디오
  • 성능은 월등, 가격도 비슷 (중고가 기준)
  • 영상 편집 시간과 성능차이
  • 사운드는 맥북프로가 압승

 

 

 

썸네일

 

 

 

 

맥스튜디오 M1 Max 기본형 모델 컴퓨존에서 구입

 

  • 컴퓨존에서 구입
  • 사업자로 구입하면 저렴
  • 가격은 160만 원대
  • 맥스튜디오 기본형 모델 (32GB, 512G)
  • 오늘 가격을 확인해 보니 가격이 10만 원가량 더 올라갔네요. 

 

저는 개인 사업자로 구입하였습니다. 

제가 개인사업자가 없어서 다른 분 명의로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등록만 그렇게 해두고, 결제는 제 카드로 가능하고, 배송지 역시 집으로도 가능했습니다. 

일부 안된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제가 해보니까 되네요. 

 

단 컴퓨존에서 구매를 할 때에는 기업회원으로 전환을 해야 애플 제품의 가격을 볼 수 있습니다. 

그냥 사업자 가입만으로는 안 보이니, 반드시 변경해 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맥스튜디오 M1 Max로 바꾼 이유는?

 

영상 편집을 위해서 바꿨습니다. 

 

저는 파이널컷만 사용하는데요. 

일전에 사용했던 M1 맥북프로 14인치 기본 모델로 잘 사용을 하였지만, 영상 레이어가 쌓일수록 느려지는 것이 체감이 되더군요. 

 

영상 촬영을 아이폰으로 하고 1080p, 30 프레임으로 작업을 했었는데, 프락시를 먹여도 레이어를 올리면 느려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더군요.

 

어차피 집에서만 사용하는 맥북이니 필요성이 없어져서 중고로 처분하고 맥스튜디오로 변화를 준 것이죠. 

 

바꾸길 백번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맥북과 맥스튜디오의 코어 차이도 차이지만, 역시 램은 많을수록 좋습니다.

맥북 16기가에서 32로만 올라갔는데도 쾌적함이 다릅니다. 

이게 16만 쓰던 사람은 32에 대한 체감을 달리 느끼게 되니까요. 

64라고 하면 더더욱 좋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컴퓨존에서 64 램이 없어서 32로 했는데,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64로 무조건입니다.

 



맥 제품을 처음에 샀던 게 이뻐서 샀는데, 활용하다 보니 역시...

이제는 그냥 작업용입니다. 

 

이것 외에도 맥북프로 2015년 모델을 갖고 있는데요. 

맥스튜디오는 영상편집용, 맥북프로는 블로그 및 서핑용으로 활용합니다. 

 

게임이나 다른 서핑은 일절 안 하고 아이폰으로는 그냥 쇼츠, 쇼핑하는 정도밖에 없네요. 

확실히 애플 제품을 갖고 있으면 그 활용도가 작업(?) 밖에 없어서, 내 삶의 애플은 일과 연관되네요.

 

 

 

 

맥스튜디오 M1 Max 사용해 보니...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맥북프로보다 더 많은 포트와 성능이 좋아서 맥북프로는 다 잊어버렸습니다. 

이는 마치 전 애인을 다른 애인을 잊는 느낌이랄까?

 

생각도 안 나네요. 

 

아 한 가지 생각나는 게 있습니다. 

사운드인데요. 

 

다른 것보다 사운드는... 맥북프로가 압승입니다. 

제가 귀가 막귀인데요, 잘은 모르지만 맥북프로의 스피커는 맥스튜디오보다 월등합니다. 

 

일단 한번 들어본 소리이니까, 맥스튜디오의 소리가 작고 중저음이 안 좋게 느껴지네요.

특히 영상 작업할 때 소리를 들어가면서 하는데, 소리가 작다 보니 볼륨을 키울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헤드셋도 생겨서 따로 듣고는 있지만, 갑갑하면 벗고 시원한 사운드가 기대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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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미니 M4가 좋은 스펙과 사이즈로 나오는 바람에 현재 맥스튜디오가 '비만'처럼 느껴집니다. 

만약 다시 산다면 저는 맥미니 M4를 쓰겠지만, 일단 지금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맥스튜디오와의 인연을 끊을 수가 없겠죠.

잘 사용하고 있어서 달리 불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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