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O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오류와 별 것 아닌 내용에 자꾸 신경을 쓰게 되니까 애플의 완성도가 옛말인 것 같네요.
답답하기만 해서 여기저기 문의도 해봤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주신 내용을 토대로 진행하니 일단은 해결이 되었습니다.
맥 소노마 OS 잠자기 오류 문제의 해결 방법과 와이파이 연결이 지연되는 부분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목록.
- 1. 소노마 OS 잠자기 오류
- 2. 소노마 OS 배터리 충전 오류
- 3. 소노마 OS 잠자기 오류 해결 방법
- 4. 소노마 OS 해결 이후에 와이파이 연결 지연
- 5. 소노마 OS 답은?
맥 OS 구성 환경
- Dell P2721Q
- MacBook Pro M1 14 (클램쉘로 모니터와 USB-C 연결)
- Logitec Mx Keys Mini
- Logitec Lift Mouse
- 몬터레이 OS에서 소노마 OS로 업데이트 (클린설치 아님)
1. 소노마 OS 잠자기 오류
몬터레이에서 OS 판올림을 한 것이 한 달이 안되었습니다.
지난 2월에 올리고 나서 계속되는 여러 오류 증상에 짜증이 나더군요.
그중에 하나가 맥북은 분명 잠자기 모드로 돌입을 하였는데,
내가 아이폰을 보거나 아이패드를 볼 때 또는 문자 메시지가 오면, 맥북의 모니터 화면도 켜지는 점이었습니다.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2. 소노마 OS 배터리 충전 오류
그런데 이러한 오류만 있던 것이 아니라 배터리 충전 또한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원래 맥에서는 최적화 배터리 충전이라고 하여 80%까지 충전을 유지시켜 주는 기능이 있는데요.
이전 몬터레이 버전에서는 이 기능을 끄고, 알덴테 프로그램으로 50%까지 맞춰서 사용하였습니다.
즉, 맥북의 배터리는 50%까지만 유지가 되고 나머지는 충전 전류로 연결되어 사용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소노마에서는 그 기능이 안 됩니다.
최적화 배터리 설정을 꺼둔 상태인데도 80%까지만 충전이 됩니다.
설정이 꺼져있는 상태이면 100%까지 충전이 되어야 하는데 그 이상 충전이 안됩니다.
최적화 기능을 껐는데도,
배터리를 80%까지만 충전하는 것은 어떤 이유이며,
100%까지 충전이 또 안 되는 것은 무슨 이유인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더욱이 알덴테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도 오류가 발생하여 결국은 환불 처리하였습니다.
MacOS 소노마 최적화 배터리 충전 문제와 해결 방법 알덴테 환불 신청
얼마 전 몬터레이에서 소노마로 업데이트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충전 문제가 생겼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기록해 봅니다. *이 글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 -알덴테 앱의 방전 기능 -몬터레이에서
tech1000.tistory.com
3. 소노마 OS 잠자기 오류 해결 방법
애플에 문의를 해보았지만 시원한 답은 못 얻었습니다.
총 세 차례에 걸쳐서 문의하고 진행하였었는데요.
결론은 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한 회원분이 주신 내용을 토대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일단 잠자기 상태에서 화면이 자꾸 켜지는 오류 문제를 해결하려면,
배터리 > 옵션 > 네트워크 연결 시 깨우기 설정을 안 함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이 부분 때문에 맥의 어떤 신호가 작용하여 모니터가 켜지는 증상이었습니다.
어제 하루 종일 테스트를 해보았는데요.
이렇게 설정을 해두니, 잠자기 이후에 맥은 더 이상 깨어나지 않았습니다.
네트워크 연결 시 깨우기 기능이 하나의 알람 기능이었네요.
해결되었다고 생각하여 다행으로 여겨졌습니다.
But...
4. 소노마 OS 해결 이후에 와이파이 연결 지연
문제는 계속됩니다.
잠자기 이후에 다시 맥을 사용하기 위하여 깨우게 되면
- > 와이파이 연결 지연
- > 외장 하드 재연결
- > 블루투스 마우스 딜레이
와이파이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와이파이 연결의 지연 같은 경우는 맥을 켰을때 바로 인터넷이 안됩니다.
체감상 5분 정도 재연결 지연의 시간이 있습니다.
맥의 장점이 잠자기 상태에서 깨어나 바로바로 연결이 되고 손쉽게 작업을 할 수 있는 점이었는데,
이게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몬터레이에서는요? 이런 오류 없었습니다.
급하게 문서를 열어보고 웹에 접속해야 하는데 안 되니까 답답하더군요.
전에 되던 기능이 소노마 OS에서는 안 되니까 짜증이 납니다.
외장 하드도 재 연결이 됩니다.
"디스크가 제대로 추출되지 않음"이라는 문구가 뜨는데요.
이후에 다시 연결을 하지만 여간 찜찜한 게 아닙니다.
이 부분은 구글링 통해서 여러 가지 보았었는데요.
시도해 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터미널에서 다음의 명령어를 입력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명령은 맥북이 잠자기 후에 깨어날 경우 배터리가 소모되는 문제도 같이 해결합니다.
1. 터미널 앱 실행
2. 터미널에서 다음의 명령을 순차적으로 입력하면 됩니다:
대기 모드와 최대 절전 모드 시간을 조정하여 해결
- sudo pmset -a standbydelaylow 1800 standbydelayhigh 3600
- Password 명령이 나오면 관리자 암호를 입력합니다.
- Password: (일반적으로 Mac 로그인 암호)
- pmset -g | grep standbydelay
- sudo pmset -a hibernatemode 3
- pmset -g | grep hibernatemod
3. 해당 명령을 원상 복구 명령어
- sudo pmset -a standbydelaylow 10800 standbydelayhigh 86400
- pmset -g | grep standbydelay
- sudo pmset -a hibernatemode 3
- pmset -g | grep hibernatemode
해당하는 내용은 다시 모니터링해 보겠습니다.
블루투스 마우스 딜레이
잠자기에서 맥을 깨울 때에는 키보드로 암호를 치고 들어가게 되니
마우스보다는 키보드를 먼저 누릅니다.
그런데 마우스가 딜레이가 생깁니다.
커서를 움직여도 미동이 없다가 '3초' 정도 이후에 연결이 됩니다.
맥이 잠이 덜 깼나...
잠자기 기능으로 깨워두었는데도 구동이 더디고 답답하네요.
5. 소노마 OS 답은?
여러 가지로 자잘한 오류로 인하여 스트레스가 생깁니다.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전에는 무리가 없이 되었던 부분들이 문제가 되니까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습니다.
몬터레이에서는 키보드 대치가 안되어서 생각보다 불편하였고,
더욱이 QuickView 가 자주 에러가 생겨서 활성상태 설정에서 QuickLook을 강제종료했던 기억이 납니다.
몬터레이는 클린 설치를 하였음에도 그러한 자잘한 오류들이 었었고,
이번 소노마에서는 잠자기 오류와 배터리 충전 이슈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직 해보지 않은 것은 클린 설치인데요.
클린 설치를 주저하는 이유는 역시 '시간'입니다.
깔끔하게 재설치해서 오동작을 확인하면 좋겠건만... 클린 설치를 한다고 하여 문제가 해결될지도 의문입니다.
이러한 이슈들이 모여서 패치 업데이트나 수정이 되었으면 하는데요.
소노마 OS가 나온 지 수개월이 되었음에도 이런 오류가 해결이 안 된 것을 보면
애플의 완성도와 사후 관리는 옛말이 되어버렸습니다.
맥 소노마 OS 잠자기 오류 해결 방법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와이파이 문제도 있고 블루투스 지연 연결과 외장하드 재연결 문제가 여전합니다.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지만 완벽하기 위해서 노력은 해보아야 하겠죠?
추후에 애플에서 더 좋은 패치와 업데이트를 기대합니다.
맥북의 필요성
오늘은 맥북의 필요성에 대해서 기록하고자 합니다. 저는 애플 제품을 사용한 지 10년 이상 되었습니다. 처음의 시작은 아이폰4였는데요. 그 이후로 아이폰 시리즈부터 하여 애플워치, 아이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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