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방 난로 사용 후기 전기세는? 발열 속도 엄청 빠르다! (쿠팡에서 2만원대에 주고 구매)

날이 추워져서 오방난로를 하나 샀습니다. 

당근으로 하나 살까 하다가 그래도 두고두고 사용할 거니까 새것으로 사자고 해서 샀는데요. 

어떤지 후기 남겨봅니다. 

 

 

오방난로 구매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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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으로 주문하였고 다음날 왔습니다. 

날이 추워서 밤새 집이 좀 싸늘하거든요. 특히 거실에서 주로 생활을 하는데, 거실이 썰렁해서요. 

 

가격은 2만 원대인데 거의 3만 원 준 것 같습니다. 

 

 

 

 

 

 

오방난로가 무슨 뜻인가 봤는데, 다섯 방향을 뜻하는 오방이었습니다. 

아주 간단하죠.

 

그 말이 그 말인즉슨이라는 뜻입니다. 

 

다섯 방향에서 뿜어내는 400w의 위력.

다섯 방향이니 모두 다하면 2000W입니다. 

전기세 후들후들하죠.  

 

아마도 그렇게 쓸 일은 없을 듯합니다. 

 

 

 

 

 

 

 

 

 

 

오방난로 언박싱

 

 

열자마자 반기는 품질보증서..

뭐 난로의 품질 보증은 써봐야 알겠죠? 

 

 

단초로운 난로가족. 

손잡이 덜렁 들어있습니다. 

 

옐로로 선택한 것은 이게 이뻐서였는데요. 

역시 색감 선택은 잘한 거 같아요! 

이쁩니다. 거실이 화이트 톤이라서 눈에 띄는 포인트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 했는데요. 

역시 잘 산거 같습니다. 

 

오방난로 전기세

 

박스에는 쓰여있지 않았던 숨겨진 에너지 소비효율

 

아주 엄청납니다. 

176,000원이라는 돈! 이게 월 단위라고 되어 있는데요. 

매서운 추위가 있는 12월과 1월에 사용한다고 하면 2 달인데요. 

 

두 달간 30만 원 돈이 나가는 것은... 작은 돈이 아니죠. 

소비전력이 1905라고 되어 있는데, 잘 확인하고 사용해야겠네요. 

 

가정에서 사용하면 전기세폭탄을 맞을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해야겠습니다. 

단, 공업용으로 사용하시거나 가게에서 사용하시면 할인 적용되어서 괜찮을 듯합니다. 

 

오방난로 사용법

 

 

다섯 방향 모두 전원을 켜는 곳이 있습니다. 

 

단 한 곳만 상단 전원을 컨트롤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켜짐 꺼짐 기능으로 방향에 맞게 사용하시면 되겠네요. 

 

사용법이라고 하기는 좀 민망하지만...

 

아마 위쪽은 고구마나 주전자 올려둬도 좋겠네요! 

 

 

오방난로 내구성

 

솔직히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부분 부분 허접하게 만든 것 같고요. 

저렴하게 쓰려고 산 거니까... 이 정도 가격에 내구성까지 기대하면 안 될 거 같습니다. 

 

가정에서 잠깐잠깐 사용하는 정도이니 크게 우려는 없지만, 그래도 조심히는 써야겠죠. 

 

 

 

 

 

더욱이 불이 들어와 있는 제품이니 안전문제에 대한 내용도 중요합니다. 

자나 깨나 불조심이죠. 

 

*오방난로 제품 가격이 올라갈수록 자동 꺼짐 기능이 생기는데요. 

저는 저가 제품이라서 따로 없었습니다. 대신에 안전 가이드가 있었는데요. 

가이드를 설치뿐만 아니라 늘 눈을 부릅뜨고 잘 봐야 할 듯합니다. 

 

 

 

 

오방난로 장단점 사용 후기

 

직접 사용해 보니 다음과 같은 것이 장단점이었네요. 

 

빠른 발열 

 

발열 속도가 빠릅니다. 

켜자마자 바로 열이 오르는데 아주 뜨끈해집니다. 

추울 때 켜면 순식간에 훈훈해지겠어요. (마치 제얼굴처럼...)

 

원적외선 발열 

 

카본 히터를 사용해서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발열입니다. 

공해가 없다는 말이죠. 

 

다용도 활용 가능

 

 

 

저는 잠깐 가습기를 올려놓고 사용해 봤는데요. 원래는 고구마 구워 먹어도 되겠죠? 

나중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안전성

 

넘어지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있다고 해도 주의해야 합니다. 

반려동물이나 어린아이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주의해서 사용해야 하죠. 

안전성은 늘 뒤따르는 문제입니다. 

 

전기세

 

사실 전기세 걱정이 큽니다. 

하루에 얼마나 사용하고 또 얼마 큼이 나올지 감이 오지 않는데요. 

이거는 일주일 정도 사용해 보고 실제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두렵기는 합니다. 폭탄 맞을까 봐..

 

 

전기세 캐시백 및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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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방난로 구매를 해봤습니다. 

한 일주일 사용하고 난 뒤에 더 자세히 기록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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