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K855 기계식 적축 키보드 사용 후기
로지텍 K855 기계식 적축 키보드 사용후기에 대한 글입니다.
사실 저는 이 제품을 세 차례 사용해 보았는데요.
색상별로 사용하다가 마침내는 그레이 색상으로 종착역(?)에 도달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랙 색감을 좋아했었는데 이제야 사게 돼서요.
기쁜 마음에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구매는 홈플러스에서
54,000원에 구매
이번에 홈플러스에서 행사를 하여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59,000원 돈에 올라왔는데요.
여기서 홈플러스 첫 주문 할인으로 5천 원 쿠폰 받아서 최종 54,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다른 구매사이트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네요.
거의 중고가격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홈플러스 잘 이용하면 좋은 게 많은 듯하니 자주 이용해 보세요.
박스의 모습
역시 홈플러스에서 주문한 것이라 그런지 홈플러스 매장에 있던 모습 그대로네요.
도난방지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것을 보아서 매장에서 판매하던 것을 온라인으로 구매한 것입니다.
저렴하게 잘 겟했습니다!
언박싱해 봅니다.
박스 오픈을 하니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가운데 USB 페어링을 위한 로지볼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차피 맥에는 USB가 아닌 블루투스로 연결할 것이라서요. 굳이 필요 없으니 그대로 보관만 합니다.
Mx Keys mini와 비교해 봅니다.
잘 쓰고 있었는데 결정적으로 K855로 오게 된 이유는 하단 방향키캡이 빠져서 바꾸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키보드도 명기라고 할 수 있는데 약간 아쉽네요.
그리고 새겨진 글자들이 지워지기 시작해서 바꿔야겠다 싶었습니다.
사용은 1년도 안 했는데 타이핑의 양이 많아서 그런지 각인된 글자들이 지워지네요.
따지고 보면 이런 키캡에 글자를 잘 새겨 넣어야 하는데, 이렇게 만든 로지텍의 상술도 좀 그러네요...
(K855는 나중에 키캡을 바꾸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교를 해봅니다.
기계식 키보드이지만 생각보다 높은 느낌은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키캡의 형태라서 다소 청소는 수월할 듯하네요.
그냥 입으로 훅 불면 편안하게 청소가 가능할 거 같아요!
키보드가 적축이라서 다소 시끄러움이 있습니다.
갈축만 대부분 사용해 보다가 적축을 사용하면 다소 소리가 느낌이 다른데요.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은 아무래도 타이핑의 피로도가 좀 덜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편안하게 키보드를 치는 느낌이다 보니, 오래 칠 수도 있고요.
펜타그래프 방식은 오래 치면 피로감이 있더라고요.
누르는 압력이나 손목의 각도 때문인데, 이런 내용 때문에 기계식을 사용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편안하거든요.
한 가지 불만이라면 이 제품의 글자 각인인데요.
프린팅으로 되어 있는 것이 다소 싸구려틱 합니다. 그리고 키캡도 저렴이예요.
보급형 기계식 키보드로 만든 느낌이지만, 조금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서 판매하였으면 어때했을까 합니다.
어차피 이후에 키캡을 바꾸는 재미도 있어서 그렇게 바꾸겠지만.
처음부터 좀 잘 만들어서 판매하였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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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55 정리 요점
- 저렴한 가격의 메리트
- 입문용 적축 기계식 키보드
- 3개의 멀티페어링 기능
- TKL의 심플하고 간편한 느낌
- 오래가는 배터리
- 다소 불만인 키캡 각인
- 백라이트의 부재 (왜 없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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