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구입한 추천 아이템입니다.
책 모양으로 된 리모컨 케이스인데요.
가격과 배송 기간, 그리고 제품의 용도 잠깐 확인해 보겠습니다.
거의 두 달 만에 왔습니다.
- 2월 2일 날 주문
- 4월 4일 날 받음
주문을 2월 2일에 했는데요.
왜 이렇게 오래 걸렸을까요.. 참..
중국에서 넘어온 것은 한 달도 안 되었는데, 세관에서 확인을 길게 하나 봅니다.
요즘 물량이 많다고 하더니 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천 원 마트가 오히려 더 빨리 오니까 그게 더 낫겠습니다.
일단 배송은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가격은 $3.22 = 4500원
이 제품은 더욱이 천 원 마트와 겸한 제품이 아니라서 가격을 고스란히 다 받습니다.
이 가격도 저렴한 것을 찾다가 찾은 제품인데요.
3.22달러면 우리나라돈으로 4,500원 정도 합니다.
싼 것도 아니에요. 이거 생각보다 비쌉니다.
저는 싸게 파는 판매자를 확인해서 산 것이지,
실상 알리 들어가 보면 이것 가격보다 똑같은 제품을 7달러 내지는 9달러에 팝니다.
할인 좀 받아서 $3.16 이였습니다.
2024.03.21 - [분류 전체 보기] - 알리에서 구매한 쌀통 사용후기 알리에서 꼭 사야 할 것 추천템
언박싱
제품이 플라스틱 + 종이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스티로폼 박스에 잘 포장되어 왔네요!
포장 상태로는 이제는 뭐라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신경 써서 보내주는 알리입니다.
배송 포장에는 불만 없습니다.
-사실 알리에서 보내주는 물건들의 하자가 많았습니다.
제품의 품질도 문제도 있지만 배송 자체가 너무 안 좋아서 욕을 많이 먹었나 보군요.
이제는 신경 써서 보내줍니다.
두 달 전에 주문한 거라 제가 어떤 디자인을 주문했는지도 까먹고 있었습니다.
이태리라고 쓰인 하얀색 책 모형이었네요.
디테일 확인
플라스틱인 줄 알았는데... 두꺼운 마분지네요?
인쇄는 이쁘게 잘 디자인이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드는데...(마치 책처럼)
정말 종이책과 같은 재질로 만들어서 이게 얼마나 쓸 수 있을까 싶기는 합니다.
뭐 오래 두고 사용하는 것보다 사진 찍을 때 용도로 산 것이라서요.
데코용으로 샀지만 리모컨도 보관하고 싶어서 산 목적이 있으니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본래의 용도
이렇게 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리모컨 보관함으로 산 게 맞거든요.
이 제품은 리모컨 보관함도 있고 그냥 책 모양으로 된 것도 있습니다.
두 개의 가격은 다른데요. 보관함으로 되어 있는 게 가격이 좀 더 비쌉니다.
리모컨은 잘 보관이 됩니다. 그게 본래의 목적이었으니까요.
데코용으로도 사용해 봅니다.
덮어두고 데코용으로 쓰니 더 있어 보이네요.
이 제품은 와이프가 제품 사진 찍을 때에 데코용으로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구매한 제품이었습니다.
좀 있어 보이나요?
이런 느낌이기 때문에 사기를 잘 한 듯합니다.
*비교적 저렴하게 잘 샀지만 배송이 너무 안 좋았네요!
특히 요즘 알리는 배송이 빠른데, 왜 이렇게 느렸는지 다소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더욱이 알리 측에 배송이 늦어서 배송 쿠폰을 요청했는데, 어느샌가 쿠폰 창이 사라졌네요?
배송 보상을 해주는 건 옛말인가 봅니다.